‘리얼 나우’ 위너 송민호가 지난 ‘똥촉’ 굴욕을 만회하겠다고 선언한다. 

오늘(19일)과 내일(20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네이버 NOW.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에서는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멤버들의 1박 2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이 공개된다.

위너는 식물원 산책을 하던 중 마지막 ‘리얼 타임 미션’을 맞이한다. 이번 ‘리얼 타임 미션’은 식물원 안에 원래부터 있던 ‘리얼’ 중 제작진이 직접 세팅한 단 하나의 ‘언리얼’을 찾아내는 것. 남은 여행경비가 걸린 만큼 위너는 다른 때와 달리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이승훈은 ‘언리얼’ 후보들 중 하나를 살펴본 뒤 “이게 ‘언리얼’이면 제작진 자존심이 상하는 행위”라며 디스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강승윤은 또 다른 ‘언리얼’ 후보를 보며 “너무 대충 준비했다. 성의가 없지 않냐”라며 반응한다.

송민호는 마지막 ‘리얼 타임 미션’에서도 자신의 직감을 앞세워 ‘언리얼’ 후보를 지목한다. 다른 멤버들은 송민호의 ‘똥촉’ 전력을 언급하며 불신하는 태도를 취하자, 송민호는 이번에는 다르다며 지난 굴욕을 만회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는 미션을 실패할 시, 강승윤에게 운전대를 맡기겠다고 특급 공약을 내걸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과연 송민호가 ‘똥촉’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위너는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크게 감동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승훈은 “이런 선물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송민호는 “울컥하는데”라고 반응해 과연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위너는 1박 2일 제주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서프라이즈 무대를 ‘리얼 나우’를 통해 공개한다. 멤버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욕구를 샘솟게 만든다.

‘리얼 나우-위너 편’은 매주 목, 금 오후 6시에 NOW. 앱에서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본방송을 놓친 이들을 위한 ‘리얼 나우-위너 편’ 재방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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