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한국 예능으로 전 세계에 K-버라이어티의 진화를 알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범인은 바로 너!’가 조효진 PD, 김주형 PD가 직접 전하는 깨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으로 게임처럼 만들어진 가상 현실에 7인의 허당 탐정단이 들어가 주어진 단서와 정보로 실제 추리를 해나가는 형식이다.

 

비하인드 1. 허당 탐정단도 깜빡 속은 100% 실제 상황!
- 대본 없는 리얼 추리 예능,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함

1화 ‘예고 살인’에서 허당 탐정단이 게임에 참가한 유연석을 끝까지 멤버인 것으로 믿고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은 모든 것이 대본 없이 100% 리얼 상황인 ‘범인은 바로 너!’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3화 ‘살인자 이광수’ 에피소드에서는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이광수의 눈을 가리고 촬영을 시작, 술에 취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을 실감나게 재현했음은 물론, 1회부터 팔에 메모를 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몸에 남겨진 단서로 사건을 추리하게 이끌며 독특한 재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조효진 PD는 “녹화가 4시간 안에 끝날지, 14시간씩 찍어야 끝날지 모른다. 풀 때까지 계속 가는 거다. 엔딩이 어떻게 날지도 모른다”며대본없이 100% 실제 상황으로 진행된 촬영에 대해 전했다.

 

비하인드 2. 완벽한 리얼리티를 위한 사전 준비부터 후반 작업
- 디테일 하나까지 완성도 높은 예능

이러한 리얼리티를 더욱 살리기 위해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진은 사전 준비와 후반 작업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먼저 허당 탐정단이 대본 없이 펼쳐진 상황 속에서 리얼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게 하기 위해 제작진은 수많은 단서들을 배치하고 어떤 선택을 하든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여러 가지 대안과 결말을 설정하는 등 철저한 세팅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대해 김주형 PD는 “제작진의 역할은 최대한 가상현실을 실제처럼 만들어 준비해놓는 것이었다. 멤버들이 그 안에서 자유롭게 진행을 하도록 했다”며 철저한 사전준비과정에 대해 밝혔다. 또한 ‘범인은 바로 너!’는 시청자들에게 허당 탐정단과 함께 가상현실에 들어가 추리를 하는 듯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조효진 PD는 “장비와 카메라를 화면에서 지워내는 작업에만 한 달을 소요했다”며 완성도 높은 리얼리티를 위한 남다른 노력에 대해 전했다.

 

비하인드 3. ‘범인은 바로 너!’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 
- 정지훈 음악 감독과의 작업 통해 퀄리티 높이다!

여기에 ‘범인은 바로 너!’는 기존 예능과 달리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음악을 직접 제작했다. ‘명량’ ‘검은 사제들’ 등 다수의 영화 음악에 참여한 정지훈 음악 감독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인 ‘범인은 바로 너!’는 사건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면서도 경쾌한 음악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8화 ‘의문의 노신사’에서는 90년대 후반 느낌을 완벽하게 살린 노래를 작곡해 에피소드 속 단서로 활용했음은 물론, 엔딩 크레딧에서 세정의 목소리로 새롭게 편곡한 음원을 공개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이에 조효진 PD는 “정지훈 음악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우리만의 상황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해외 매체들로부터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 할 한국 추리 예능(미국 IndieWire)”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바로 지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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