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을 거쳐 혼자서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까지, 혼자 즐기는 문화가 식생활 분야에서도 주류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일까 때이른 더위에 일찌감치 시작된 올해 여름 디저트 열풍 속 혼디족을 공략하는 1인 디저트 시장이 벌써부터 뜨겁다.

사진=감성커피
사진=감성커피

감성커피는 코코넛의 고소한 맛과 파인애플의 달콤한 맛을 풍성하게 담아낸 샤벳 디저트 메뉴 2종 ‘코코넌 샤벳’과 ‘아임파인샤벳 앤유’를 공개했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코넛 젤리, 망고 소스, 커피 시럽(코코넛 한정) 등의 토핑을 선택해 나만의 취향으로 스타일링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이디야
사진=이디야

이디야는 여름 인기 메뉴인 ‘1인 빙수’ 라인업을 20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2종에서 '팥인절미 1인 빙수', '망고패션 요거놀라 1인 빙수',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 빙수’ 3종으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망고패션 요거놀라와 딸기피치 요거놀라는 요거트에 상큼한 과일 베이스와 아이스크림, 그래놀라와 꿀 등을 조합해 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드롭탑은 ’아이스컵’을 출시했다. 망고코코넛, 딸기베리치즈, 단팥찰떡, 코코넛커피, 더블초코 5종으로 출시됐다. 투썸플레이스는 미니 사이즈의케이크에 빙수를 올린 독특한 형태의 ‘종합 디저트’인 ‘케이크 빙수’로 여름 디저트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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