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연출 유기림·백재욱/구성 김수연·이은혜)에 출연해 신곡 'NANANA'로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사진=MBC
사진=MBC

갓세븐은 23일 '친한친구'에서 DJ 영재를 비롯해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것은 물론 상암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제이비는 자신들의 이름을 건 미니앨범 'GOT7' 발매와 관련해 "이번 앨범은 저희가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팬 분들과 많은 대중 분들에게 7명이서 모이는 순간이 항상 있을 것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의 '갓세븐' 상표권 양도를 포함해 갓세븐 활동을 위해 노력한 제이비는 "제 스스로 하는 것이다보니 뭔가 더 철저해야 하고 새로워서 재밌는 느낌이 들었다. 어렵긴 어려웠지만 그만큼 해냈을 때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멤버들마다 소속사가 다름에도 갓세븐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상황에 "(멤버) 전부 다 각자 회사에서 다들 믿고 맡겨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너무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마크는 갓세븐 활동에 관해 "저희도 항상 같이 있는 게 행복하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까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진영 역시 "담당 매니저께서 '진영씨 이런 텐션 처음 본다'고 그랬다"면서 갓세븐 활동 때의 남다른 활발함을 언급하자 뱀뱀은 "우리 매니저형도 그랬다"고 끄덕였다.

DJ 영재가 "같이 할 때와 혼자할 때 텐션이 아무래도 다른 것 같다"고 하자 유겸은 "아무래도 우리가 다 똑같다"고 동의했다.

끝으로 잭슨은 "'GOT7 영재의 친한친구' 많이 사랑해달라. 갓세븐 앨범도 나왔으니 친구한테 공유하고 친구의 친구한테도 공유해달라고 한번 해달라"고 귀여운 당부를 남겼다.

갓세븐이 출연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는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 다시 듣기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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