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기묘한이야기’ 시즌4를 시작으로 다시 대작을 연이어 선보인다.
우선 이달 27일에는 전세계가 기다려온 넷플릭스 대표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파트1이 공개된다. 스타코트 전투 6개월 후를 시점으로 뿔뿔이 흩어진 호킨스 마을 친구들의 고등학생 생활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새로운 초자연적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며 또다시 모두를 위협한다.
6월에는 ‘피키 블라인더스’가 시즌6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피키 블라인더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2년여만에 돌아오는 ‘러브 앤 아나키’는 6월 16일 공개된다. 신선한 스토리의 로맨틱 코미디로 사랑 받은 ‘러브 앤 아나키’는 새로운 삶의 국면에 놓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즌2로 돌아온다.
오랜 침묵을 깨고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시즌3로 찾아온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스패로 아카데미와 정면으로 충돌하며 한층 더 큰 스케일의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스페인 ‘종이의 집’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6월 24일 공개된다. ‘종이의 집’ 강도단의 시그니처인 빨간 수트는 살리되 달리 가면 대신 하회탈 가면을 쓴 한국판 비주얼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의 특수 상황을 각색에 반영해 스페인 ‘종이의 집’과는 사뭇 다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