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그라운드’를 찾아온 또 다른 은퇴 선수들은 누구일까?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탑클래스와 드림 리턴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빽 투 더 그라운드’
사진=‘빽 투 더 그라운드’

탑클래스 팀은 기세를 몰아 2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무엇보다 베일에 싸인 상대 드림 리턴즈에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드림 리턴즈는 사령탑 유승안 감독을 필두로 와이번스의 마지막 선발 투수 윤희상, 2018 시즌 홀드왕에 빛나는 오현택, 이글스 철벽 수비의 주인공 한상훈, 집념의 외야수 양성우 등 KBO를 주름잡았던 은퇴 선수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빽 투 더 그라운드’ 공개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함께하지 못했던 박지훈, 나용훈, 최승준, 김수연, 민경수도 복수의 칼날과 함께 돌아와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한다.

사진=‘빽 투 더 그라운드’
사진=‘빽 투 더 그라운드’

탑클래스 투수 유원상은 아버지인 유승안 감독과 동생 유민상을 상대 팀으로 만나 운명의 가족 대결이 성사된다. 

아버지와 동생의 등장에 깜짝 놀란 유원상은 “그래도 형이 낫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삼부자의 피할 수 없는 승부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탑클래스가 과연 만만치 않은 상대 드림 리턴즈를 꺾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는 24일 오후 10시 1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되는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