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피해 호텔에서의 시원한 휴가를 계획 중인 ‘여름 호캉스족’을 위한 ‘코오롱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레트로 소품을 통해 옛 여름방학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Y2K(2000년대) 패키지부터 여름철 대표 액티비티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캉스’ 패키지 및 환경을 고려한 ‘그린캉스’ 패키지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경주의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시설별 이용 가능 패키지 및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2000년대 후반 감성의 아이템들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는 ‘백투더 2000’ 콘셉트의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코오롱호텔은 사우나 키트(젤리 가방, 목욕용품 등)를, 마우나오션리조트와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물놀이 키트(젤리 가방, 비치볼 등)를 증정해 레트로 분위기를 느끼며 사우나, 스파, 해수욕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학창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패키지도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감성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용’ 다이어리와 볼펜을 제공해 방학 숙제로 일기를 작성하던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여름방학’ 패키지를 운영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휴게소 대표 간식인 ‘콜팝(콜라+팝콘치킨)’과 ‘피카츄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바다-휴게소’ 패키지를 선보여 탁 트인 해운대 뷰를 감상하며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족, 친구 및 연인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경주와 부산 소재의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수영장 2인 이용권이 포함돼 각 지역 명소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원더-풀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의 호텔 포코 성수는 객실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월풀 욕조에서 물놀이는 물론 제공되는 칠링백과 와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는 ‘뷰티-풀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밖에 여름 호캉스를 즐기며 물 절약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복고 뮤직’ 패키지를 출시한다. 욕실에 부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환경보호 팁이 적힌 ESG 실천 엽서가 제공된다. 엽서를 참고해 노래 한 곡이 끝나기 전 양치를 끝내고 세 곡이 끝나기 전 샤워를 끝내는 등 손쉽게 물 절약을 실천해 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코오롱리조트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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