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가 사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JTBC
사진=JTBC

오는 6월 9일(목)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사건 현장으로 떠난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 5인의 투어리스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충격적인 무언가를 본 듯 말문을 잃어버린 다섯 투어리스트의 모습을 비춰 시작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잔혹한 살인의 현장부터 인류가 불러온 가장 큰 재난인 전쟁, 대학살이 벌어졌던 장소까지 전 세계를 경악케 한 사건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생생한 모습이 연이어 포착돼 여행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와 함께 “직접 가는 거예요?”라는 박하나의 말대로 실제 버스 여행을 떠나는 듯 현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져 눈길을 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안방을 순식간에 여행지로 착각하게 할 만큼 리얼리티 가득한 영상은 투어리스트 5인과 함께 하는 다크투어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당시의 기억을 더욱 입체감 있게 전하는 ‘스토리 가이드’의 이야기가 랜선 다크투어의 의미를 더해준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스토리 가이드’가 전하는 그날의 상황에 푹 빠져든 듯 희노애락을 표출하는 투어리스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떤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사건 발생 현장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2차 티저 영상으로 신개념 랜선 투어를 예고하고 있는 ‘세계 다크투어’는 과거의 사건사고 현장이 현재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찾아가 역사 속 비극과 아픔을 되새기며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해 ‘스토리 가이드’와 함께 세기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되돌아보는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 JTBC ‘세계 다크투어’는 오는 6월 9일(목)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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