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CJ ENM
사진=CJ ENM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 수사를 그리는 추리 미스터리.

티저 포스터는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원화 이미지로 이번 극장판의 개봉 소식을 화려하게 알린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공식 커플인 사토와 타카기 형사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어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영원한 사랑, 맹세해도 될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사랑의 서약을 연상시키지만, 위기를 감지한 듯한 코난의 표정과 그 뒤로 흐르는 피는 결혼식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아무로 토오루와 함께 경찰 학교에 다녔던 동기들, 일명 ‘경찰동기조’의 모든 멤버가 포스터에 등장, 이번 극장판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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