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현충일인 오늘(6일) 전격 개봉한 가운데, 상영이 하루도 채 지나기 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행진의 신호탄을 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은 오늘 첫 상영 시간 오전 6시30분 기준으로 10시간30분 만인 오후 5시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오프닝 100만 관객 돌파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군함도’(2017) ‘부산행’(2016) 등도 달성하지 못한 역대 최초 기록이다. 종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 4월25일 세운 오프닝 관객수 98만676명이다.

더욱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개봉 첫날 100만 돌파 시점이 늦은 저녁도 아닌 한창 관객들이 몰리기 시작할 오후임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80%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을 유지하며 일찌감치 팬들의 관심을 입증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여름 박스오피스 점령을 예고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오늘 개봉해 대한민국 관객들의 현충일 연휴를 책임질 최고의 화제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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