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과 이솔로몬이 '청춘페스티벌 2022'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병찬과 이솔로몬은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청춘페스티벌 2022'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했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나였으면'을 시작으로 '나타나', '혼자라고 생각말기' 등을 부르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이병찬은 지난 8일 발매한 첫 솔로곡 'I Dream(아이 드림)'을 열창했고,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감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솔로몬 또한 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다양한 곡들을 가창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비상', '오르막길',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같이 걸을까', '세월이 가면'까지 '내일은 국민가수'와 '국가수' 등에서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노래들로 꾸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병찬과 이솔로몬은 소속사를 통해 "청춘의 파릇한 기운이 가득한 곳에서 관객들을 직접 마주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 관객들의 밝은 에너지를 이어 받아 저희도 계속해서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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