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부부’ 장신영 강경준의 결혼식 현장과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 1월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잠시 하차한 장강커플이 5월의 신랑신부가 돼 돌아온다. 두 사람의 결혼 이후 생활뿐 아니라 세 사람이 가족이 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MC들은 돌아온 장강부부를 반기며 결혼 소감을 묻자 강경준은 “유부남이 된 강경준입니다. 결혼해서 너무 좋아요, 왜 좋은지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뒤이어 장신영에게 “조심해”라고 선전포고를 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너는 내 운명’에 복귀한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커플일 때와는 사뭇 다른 현실 부부의 면모를 보이며 ‘동상이몽’ 공방을 벌였고, 급기야는 몸싸움까지 벌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강경준은 장신영 앞에서 화장실 볼 일을 보지 못해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연신 폭소케 했다.

이에 노사연은 “나도 안 텄어, 나는 트고 싶은데 남편이 너무 싫어해”라고 말하며 ‘화장실이몽’을 이야기했다.

한편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강경준은 본인의 VCR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고, 급기야 MC 서장훈까지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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