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팬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생일을 맞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8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은 지난 1년 동안 장근석의 활약상을 팬이 직접 찍어 전시하는 공식 팬클럽의 행사로 사진전 입장료와 모금액이 기부금으로 쓰인다.

 

오는 16~17일 모교인 한양대 올림픽홀에서 열릴 사진전은 생일 기념뿐만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를 담아 한 해를 기념하는 팬클럽 공식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한 '926 이벤트'로 팬들과 장근석이 각각 926만원씩 남산원에 기부한 것이 출발점이 돼 지난해에는 7500만원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일조했다.

매해 계속된 선행에 남산원에서는 강당 이름을 ‘장근석홀’로 지정, 그와 팬들의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에 화답했고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모교 한양대는 장소를 쾌척, 장근석과 팬들의 뜻에 동참했다.

한편 나눔문화 선두주자 장근석은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종영 후 ‘POST 평창’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매진 중이다.

사진=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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