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를 결정짓는 회의가 열렸다.
 

11일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 선수 24명 확정을 두고 코칭스태프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이강철 수석코치,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코치 등 코칭스태프가 참석했다.

선동열 감독은 회의를 마친 뒤 최종 엔트리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엔트리 명단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진다.

한국 야구는 그간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왔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한다.

앞서 선동열 감독이 대표팀 엔트리의 절반을 투수로 채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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