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전시를 주최주관한 UNC 함께 수익금 일부를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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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지난 4월 전시 개최로 내한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을 직접 만나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오디오 도슨트 녹음을 하며 느꼈던 소감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차은우는 이번 전시를 주최 주관하는 UNC와 뜻을 함께해 오디오 가이드 수익금 일부를 국립암센터의 소아암 환우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전시를 주최주관한 유엔씨(UNC)의 고 홍호진 대표의 뜻이 담긴 행보로 최근 지병으로 세상을 뜬 고인의 고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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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에도 병마와 싸우며 어렵게 전시를 준비한 홍호진 대표는 아트가 특별한 소수층만의 문화가 아닌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가 향유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인은 본인이 투병을 하며 문화를 즐기는 역시 건강이 유지되었을 가능할 있다는 생각에 환우들에 대한 기부를 결정했으며 특히 소아암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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