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일본 만화 시리즈 신간 ‘주술회전 19 일반판’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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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경제적 자유를 쟁취한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략집 ‘역행자’, 삶과 죽음에 대한 작가 김영하의 깊은 시선이 빛나는 소설 ‘작별인사’, 고단한 현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금융 전문가 오건영의 애프터 인플레 투자 전략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순이다.

에세이들도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기분 관리법에 대한 실질적 조언이 담긴 작가 김다슬의 에세이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는 이번주 7위에 올라 5주 연속 종합 20위권을 기록했다.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애쓰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하는 작가 최대호의 에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는 17위에 자리했다.

예스24의 집계 결과 올 상반기(1월 1일 - 6월 15일) '일본소설' 카테고리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1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 연령대는 40대(37.9%) · 30대(18.5%) · 20대(18.3%) · 50대(16.3%) 순이었고 남녀 비율은 약 4:6 정도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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