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술사 고윤정이 환혼술을 사용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는 대호국 술사 낙수(고윤정)이 첫 등장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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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병은), 장강(주상욱)의 사건 이후 20여년의 시간이 흐르고 대호국 술사 중 악명 높기로 소문난 낙수가 쫓기고 있었다.

자신을 제압하려는 박진(유준상), 상호(이하율) 앞에서도 낙수는 “지나는 자리마다 모가지가 떨어져내린다 하여 낙수, 아름답지 않느냐”라고 여유를 부렸다.

낙수는 장정들을 간단하게 제압했다. 하지만 결국 쫓기는 몸이 되어 부상을 입은 채 위기에 내몰렸다. 낙수는 “이대로는 안 죽어, 못 죽어”라며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거리의 여인을 잡아 은밀한 곳으로 데려가 환혼술을 사용했다. 뒤늦게 박진과 상호는 죽어있는 낙수의 몸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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