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조합의 영화가 내달 관객 품으로 달려든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열광시킬 할리우드 스타 감독, 배우들이 뭉친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인 조엘 코언-에단 코언 감독 형제가 각본을 집필하고 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았다. 가장 미국적인 이미지를 지닌 톱스타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연기파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작이 출연한다.

독특한 설정과 충격적 스토리의 ‘서버비콘’은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행복한 가장 가드너(맷 데이먼)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서버비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 배경을 뒤로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불안한 눈빛과 경직된 자세의 줄리안 무어와 셔츠에 피를 묻히고 서 있는 맷 데이먼의 모습과 함께 “수상한 내 이웃을 소개합니다”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연기력과 티켓파워, 지성과 스타성을 모두 지닌 할리우드 대표 스타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의 역대급 강렬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지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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