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12일 JTBC 북미정상회담 특집 ‘뉴스룸’에는 이날 양국 정상의 공동합의문으로 이끌어낸 성과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정세현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폐기가 20% 정도 진행되면 다시 회복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두고 “핵폐기 과정은 숫자로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내 여론을 의식해서 그렇게 말한 것 같다”라며 “핵폐기는 숫자로 말하기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종석 전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이 '북한 쪽에서 원하는 대로 간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어느 정도 잘 설득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북한은 자발적 비핵화를 원하는 것 같다”라며 “합의문 자체는 추상적이지만, 김정은이 북한에 돌아가면 비핵화 조치를 취할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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