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퍼스트 맨>으로 돌아온다. 영화 <퍼스트 맨>이 10월 IMAX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 했다.
 

(사진=영화 '퍼스트맨')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다시 한번 뭉친다. 영화 <퍼스트 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인간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의 위대한 여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라이언 고슬링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남자였던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선보이는 색다르고 결연한 눈빛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발을 내딛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다“라는 문구는 쉽지만은 않을 인류 최초 달 착륙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새로운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퍼스트 맨> 1차 예고편은 우주선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닐 암스트롱의 모습으로 시작해,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미션에 착수하는 장면으로 전개된다.

“우주를 탐험하면 우리의 시야가 열리고 이제껏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되죠”라는 대사로 닐 암스트롱의 결의를 보여주는 한편, 달로 향하는 여정을 준비하던 중 발생한 예상치 못한 위기와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전 세계 관객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달 착륙 신화의 이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암시한다.

<퍼스트 맨>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일생을 다룬 도서 [퍼스트 맨: 닐 암스트롱의 일생](원제 First Man: The Life of Neil A. Armstrong)이 원작으로, 라이언 고슬링이 닐 암스트롱 역을 맡아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모든 전작을 능가할 수려한 연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조쉬 싱어가 각본을 맡았고, 원작 작가 제임스 R. 한센 역시 영화에 참여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NASA와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실화와 아카데미 제작진의 영화적 상상력,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만나 <인터스텔라>, <그래비티>를 잇는 SF 대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이 주목하고 있다.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완벽한 SF 대작 탄생을 알린 <퍼스트 맨>은 10월 IMAX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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