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TV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2년 3개월여 만에 MBC ‘나 혼자 산다’로 복귀한 전현무가 트민남으로 프로그램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끌올'하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집안 곳곳에 그간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이 사용하던 핫한 아이템이나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트렌디한 옷들을 쌓아둔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코드 쿤스트가 감탄할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의 옷들이 드레스룸을 채우고 있었다.

과거 스타들의 호화로운 일상으로 박탈감을 준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던 ‘나 혼자 산다'지만 전현무의 명품 쇼핑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치스러운 이미지를 부담스러워하는 여타 연예인들과 달리 전현무는 라이프스타일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어 우선 ‘득템'은 했지만 정작 소화를 하지 못하는가 하면, 연예인이나 셀럽들이 입은 브랜드를 궁금해하고 소유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솔직하게 다가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꾸준히 새 얼굴들을 소개하면서도 이른바 ‘무지개 회원’ 위주의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전세사기로 고생하던 김광규의 내 집 마련은 시청자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한 부분이기도 하다.

키가 샤이니 멤버 민호, 하이라이트 손동운 등 동시기에 데뷔해 활동해온 ‘찐친’들과 한강에서 수상 레저를 즐기는 편도 편안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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