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태국 아미가 특별한 자선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 아미인 ‘BTS 타일랜드’와 ‘캔디클로버’가 방탄소년단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난달 헌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헌혈 20만cc를 유니세프에서 진행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시작된 이 자선 활동은 헌혈 10만cc를 목표로 진행 됐지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며 1천 5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20만 4천 100cc를 달성했다.

헌혈 행사와 더불어 방콕 중심인 시암 스퀘어 원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는 BTS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는 광고 영상이 제작,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BTS 프롬 파티-리뷰 & 프리뷰'(2018 BTS PROM PARTY-RE;VIEW & PRE;VIEW-)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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