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비스’가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존경심이 담긴 국내 아티스트들의 코멘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 본 스타 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위너의 래퍼 송민호는 “엘비스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되고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다. 당시 혁신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꿔 놓은 그처럼, 나도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엘비스를 향한 팬심을 밝혔다.

유니크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는 “엘비스의 노래를 통해 단순하게 풍성한 감정을 전달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뮤지션으로서의 존경심을 표했다.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엘비스’ 역을 연기했던 지오디의 멤버 손호영은 엘비스를 두고 “시대의 아이콘이자 지금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설”이라고 전하며 “우리가 겉으로만 알고 있던 엘비스가 아니라 엘비스라는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영화 ‘엘비스’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엘비스’는 오는 7월 1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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