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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참패' 홍준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당대표 사퇴 암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본 후 사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홍 대표는 13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영어 문장을 올렸다.

해당 표현은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써 놓은 문구로 유명하다. 홍 대표가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당 쇄신을 촉구하며 한 말이기도 하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더불어민주당 14석, 자유한국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예측됐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홍 대표는 선거기간 동안 광역단체장에서 6석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면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홍 대표의 배수진에도 참패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이 출구조사에서 광역단체장 우위를 점한 곳은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다. 경북과 대구는 자유한국당 전통의 텃밭이다.

한편, 광역단체장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소속이 아닌 후보가 출구조사 예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은 제주도다. 제주도는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진선 기자  sun27d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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