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한층 더 발전한 플라이 피싱 라인 ‘스텔스 팩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파타고니아 코리아
사진=파타고니아 코리아

파타고니아는 강의 세찬 물살에도 활동성을 잃지 않도록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플라이 피싱 라인을 매년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 스텔스 팩 컬렉션은 초경량의 리사이클 소재와 트레일 러닝 장비에 사용한 하중을 이겨내는 장착 기술이 통합되어 만들어지면서 수중에서 쉽게 균형을 잃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컬렉션의 주 원단인 스텔스 원단은 매우 가볍고 튼튼하며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했다. 전 제품 모두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대표 제품인 ‘스텔스 팩 베스트’의 경우 가볍고 움직임을 고려한 디자인은 한층 더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플라이 박스를 보관할 수 있는 큰 사이즈 주머니 2개와 앞 부분에는 4개의 주머니가 부착되는 등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스텔스 슬링’은 직관적인 구성의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손쉽게 낚시 장비를 휴대하고 꺼내기 좋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 빠른 플라이 훅 교체를 위해 배낭 앞면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으며 별도의 주머니 탈부착과 내부에 방수 주머니가 들어 있는 등 최상의 낚시 활동을 돕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스텔스 워크 스테이션’은 미니멀리스트 낚시꾼들을 위해 제작된 부피가 작은 방수 팩으로 웨이더 멜빵에 부착하여 필수품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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