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대본에서 호우 대처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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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위기 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도 피해 위험 시설과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응급조치에 나섰다.

이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추가 피해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윤석열 대통령도 잦은 가뭄과 산불로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과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을 사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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