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자신이 정의당 당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MBC '선택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방송 영상 캡처

 

13일 MBC '선택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 배철수가 출연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배철수는 유시민에게 "정당에도 오래 있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유시민은 정의당 당원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시민은 "이제 당원이 아니다"고 답했다. 전원책이 "정의당을 탈당했냐"고 묻자 유시민은 "탈당보다는…"이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면서도 "하여튼 제가 당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시민은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통합진보당을 거쳐 정의당 평당원 신분으로 있었다. 그는 정의당 노회찬 의원과 함께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등 정의당과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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