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Listen-Up(리슨업)’이 오는 7월 3일 일요일 인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현장 평가단 300명과 함께 첫 녹화에 들어간다.

오는 7월 30일(토) 밤 10시3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Listen-Up(이하 리슨업)’은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의 TOP 프로듀서들이 모여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배틀 프로그램이다. 

힙합씬을 대표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메인 MC로 전격 나서는가 하면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라이언전, 정키, 김승수, 팔로알토, 빅나티(서동현), 파테코, 에이비식스 이대휘, 도코, 라스(LAS), 픽보이까지 함께해 큰 기대감을 얻고 있다.

‘리슨업’은 국내 최초로 프로듀서들이 중심이 되는 획기적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실제 음원시장을 그대로 축소해, ‘1분 미리듣기’로 얻게 되는 사전 기대점수와 현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평가받는 현장 점수로 그 우열을 정하게 된다.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노래로 경쟁을 펼치게 될 10팀의 프로듀서들은 신곡 발매는 물론 기획부터 무대 구성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해 음원과 무대의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에일리, 신용재, 경서, 유성은&긱스 루이, 인피니트 출신 남우현, 저스디스, 따마, 릴러말즈, EXN(을씨년) Jayci yucca(제이씨 유카), 시온(Sion)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또한 힙합 신의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댄서 열풍을 일으킨 모니카가 소속된 프라우드먼, 원밀리언의 하리무까지 합세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슨업’에서 공개될 각 프로듀서들의 음악이 궁금하다면 ‘리슨업’ 유튜브 채널에서 ‘1분 미리듣기’를 듣고 평가할 수 있으며, 각 프로듀서들의 매력이 담긴 개별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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