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계절 여름이 왔다. 해가 기울면 청량감 넘치는 맥주 한 모금으로 더위를 날리려는 ‘편맥족(편의점+맥주)’들이 나타난다. 과음은 피하되, 기분전환을 위해 가볍게 술을 즐기기에는 편맥만한 게 없다. 알코올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안주. 유통업계가 편맥족을 유혹하는 색다른 먹거리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돈까스+치킨까스, 맥주에는 역시 튀김류?!
투까스도시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먹거리인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메인메뉴로 구성한 도시락이다. 식사는 물론 맥주 안주로도 손색 없는 제품. 치맥(치킨+맥주), 버맥(버거+맥주)에 이어 도맥(도시락+맥주)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으로 출시됐다. 소시지, 카레, 코우슬로, 볶음김치 등이 추가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가볍게 즐기는 스테이크, 고퀄리티 안주
큐브스테이크디럭스는 소고기 중 립아이 부분을 활용해 만든 간편 먹거리다. 유명 푸드트럭 브랜드 셰프리푸드트럭으로부터 스테이크소스를 공급받아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 지난 4월 서노인 유어스큐브스테이크가 큰 호응을 얻으며 양과 질을 높인 디럭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 매운맛 마니아 모여라, 한국인 취향저격
땡초콘치즈는 매콤한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다. 자연산 치즈와 스위트콘, 국내산 청양고추와 구운 양파를 추가해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조화를 잘 구현했다.
◆ 부담없이 즐기는 보쌈, 든든한 맥주 안주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보쌈을 1인분으로 담은 마늘보쌈 도시락 역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뼈 없는 두툼한 돼지고기 위에 달콤알싸한 맛의 특제 마늘소스를 뿌려 보쌈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달큰한 감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별도의 분리 용기에 반찬들을 담아 마늘보쌈은 따뜻하게, 반찬은 차갑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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