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산행 등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높은 기온에서의 무리한 여름 산행은 계곡 실족, 온열질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 및 눈 질환 등 다양한 산악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바캉스 시즌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아웃도어를 위한 산행 안전수칙과 함께 여름 아웃도어 필수 용품을 소개한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악사고 중 실족과 추락 사고가 33%로 가장 많이 발생해 주의를 요한다. 특히 계곡 트레킹 등 물 속과 젖은 지면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발을 다치거나 실족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물속에서 벗겨지기 쉬운 슬리퍼나 물이 차는 운동화의 착용은 삼가고, 평상시보다 보폭을 좁게 하여 실족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배수성이 좋은 기능성 아쿠아 샌들 착용하는 방법 또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레드페이스는 젖은 지면에서도 안전한 워킹이 가능하며 쾌적감을 제공하는 전문가용 아쿠아 샌들 4종(베이스 맨 샌들, 웨이브 오토 맨 샌들, 캐니언 샌들, 펀칭 캘리 우먼 샌들)을 추천한다. 개발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터 아웃솔’을 사용해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웨이브 오토 맨 샌들과 캐니언 샌들은 발등 부분을 감싸주는 디자인이며, 신발 앞부분에는 토캡이 있어 여름 하이킹이나 계곡 트레킹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또한 아웃솔 바닥에 하이브리드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배수기능을 갖췄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가벼운 착용감으로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최근 한낮 폭염특보가 잇따르고 있어 산행 시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여름 산은 수풀이 우거지고 바람이 불어 자외선 차단 등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체온유지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으면 온열 및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여름 산행을 할 때는 시원한 냉감 소재로 몸의 체온을 낮춰주고, 흡습·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리한 산행 일정을 잡지 않고, 산행 중 몸 상태에 따라 한낮 더위에는 쉬어가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의 ‘UV차단 냉감 티셔츠 시리즈’ 가운데 ‘UV레이어드 요꼬칼라짚티셔츠’와 ‘UV블럭 스킨터틀넥티셔츠’는 목 부분을 가려주는 카라와 긴소매 디자인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와 아이스 소재를 사용해 흡습·속건 기능과 착용감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반소매 티셔츠를 선호한다면 ’탁텔 에어 토시’와 같은 UV차단 기능과 냉감 기능성을 갖춘 쿨토시를 착용해 외부 온도 변화에 맞게 착탈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펀칭 쉐이드 맨 캡’은 가볍고 부드러운 고밀도 듀스포 소재를 사용한 남성용 차양캡이며 탈부착 가능한 햇빛 가리개가 있어 상황에 맞게 연출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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