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101 시즌2’ 출신 가수 주진우가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한다.
주진우는 최근 배우 서영주, 정하담, 조동인, 한재이 등이 소속된 화인컷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림예고 뮤지컬과를 나온 뒤 가수와 배우의 꿈을 키워온 주진우는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와 보컬 실력을 보여주며 상위권에 진입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그램 출연 중에도 연기 수업을 병행했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위해 화인컷과 계약을 맺게 됐다.
주진우는 “음악이 좋아서 가수로서의 모습을 잠시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나 자신만의 매력을 갖춘 배우가 되는 것"이라며 “다양한 역할을 흡수하고 스며들어 오랫동안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인컷 측은 “여유 있고 부드럽지만 강렬한 눈빛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았고 경험하는 것에 대한 흡수가 빠르다. 화인컷의 또 다른 개성 있는 배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향후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듀싱 및 자작곡 음원 발매 등 음악적 재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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