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칸 영화제를 낱낱이 파헤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프랑스 ‘톡(Talk)’파원과 ‘톡파원 25시’ 애청자인 백은하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이 컬래버레이션 한 칸 영화제 특집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먼저 칸 영화제 스페셜 ‘톡’파원 백은하 소장과 프랑스 ‘톡’파원은 영화제의 본고지 칸을 둘러봤다. 

대표적인 영화 캐릭터들이 모두 모인 건물의 벽화가 흥미를 끈 가운데 칸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에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포스터가 나란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대망의 시사회 당일, 프랑스 ‘톡’파원은 ‘헤어질 결심’ 시사회에 참석해 뤼미에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프랑스 ‘톡’파원은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제대로 느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그는 한국 영화에 감명 받은 관객들의 눈빛에 감동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해 보는 이들까지 벅차게 했다. 백은하 소장 역시 ‘브로커’ 시사회에 참석해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칸영화제에 다녀온 백은하 소장은 칸영화제 기념품을 직구템으로 준비, 전현무의 소유욕이 봉인 해제돼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은 본인의 팬덤 색인 분홍색 마스크를 선택해 달달한 팬사랑을 드러냈으며 가장 많은 경쟁이 있었던 변색 머그컵은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긴 줄리안에게 돌아갔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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