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편성 이동에도 불구,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6%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손담비가 시어머니와 함께 90세 시외할머니의 생신상을 차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앤디♥이은주는 최초로 공개한 서울 신혼집에 신화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날 앤디의 신혼집을 방문한 신화 전진, 김동완은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런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막내 앤디를 위해 ‘브라덜 샤워’를 준비해주기도 했다. 두 형은 이은주와 함께 한껏 신난 모습으로 파티를 준비했지만, 정작 주인공인 앤디는 ‘텐션이몽’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진은 신화 멤버 중 다음으로 결혼할 것 같은 사람으로 앤디를 예상했다며 “느낌이 그랬다. 여자친구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나는 몇 번째일 것 같냐”는 김동완의 질문에는 “지금 관상에 결혼은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앤디 역시 “셋 다 못 갈 것 같다”라며 형들을 놀리기도.

또한 앤디♥이은주는 술 때문에 헤어졌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주는 “오빠가 술을 마시면 연락 두절이 된다. 걱정이 되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심할 때는 큰 일이 일어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인터넷에 검색까지 해봤다고.

전진은 “걱정 그만해라”라고 했지만 김동완은 “걱정해주는 사람 있어야 돼. 나도 누가 걱정해주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이규혁을 키워준 시외할머니의 90세 생신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요알못’ 손담비는 아래층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엄마가 요리하는 걸 본 적이 없다”는 이규혁의 말처럼 어머니는 손담비보다도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손담비가 서툰 요리 실력에도 시어머니와 함께 시외할머니를 위해 잡채를 정성껏 만들어낸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이규혁의 외할머니는 이규혁과 손담비에 대해 “보통 인연이 아니다. 10년 전부터 담비 며느리감이다 얘기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외할머니는 과거 두 사람이 연애를 했을 당시 이미 결혼을 예견했다고.

그 이유에 대해 외할머니는 “담비가 연예인인데 연예인 같지 않아서”라며 손담비의 소탈한 면을 꼽았고, 이규혁은 “우리가 진작에 결혼했었어야 했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는 앤디♥이은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는 화제를 모은 신화의 특별 무대는 물론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 앤디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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