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8 러시아월드컵’이 짧고 굵은 개막식과 함께 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는 오는 18일. 죽음의 F조에 속했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부라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대표팀 조별예선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저녁 9시부터 12시 사이에 편성됨에 따라 야식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스포츠 응원 간식으로 사랑 받는 ‘치맥’부터 피자, 족발 등 대부분의 인기 야식 메뉴들은 다음 날 숙취와 고칼로리, 소화불량 등으로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사이다 음료부터 칼로리와 소화부담 줄인 ‘치샐(치킨+샐러드)’까지 상쾌하고 짜릿하게 경기 응원에 흥 더하는 ‘치어링 식음료’를 소개한다.

 

♦︎ 치킨+탄산음료, 상쾌한 경기 관람
 

가슴 속까지 시원한 청량감을 품은 사이다 음료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경기 시청에 상쾌함을 전한다. 스프라이트 특유의 상쾌함과 청량함은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이 많은 야식 메뉴와 잘 어울려 입안의 텁텁함을 제거하고 식사를 상쾌하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짜릿한 맛의 코카-콜라도 월드컵 경기 관람에 어울리는 음료다.

스포츠 관람 야식의 대명사 치킨은 샐러드를 곁들인 ‘치샐(치킨+샐러드)’로 즐기면 칼로리와 소화에 대한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굽네치킨은 최근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 치킨을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치샐 레시피’를 가미한 ‘허니멜로 샐러드 세트’를 선보였다. 굽네 허니멜로 소스와 샐러드가 잘 어울리는 것에서 착안해 샐러드와 함께 주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숙취? NO! 무알콜맥주로 다음날도 편안~한 응원전
 

월드컵 경기 관람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빠질 수 없다. 무알콜음료는 다음 날 숙취부담을 줄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함량 0.00%에 당류 0g, 저칼로리(30kal) 제품이다. 맥주 본연의 맛과 향에 가깝게 구현해 맥주 대신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무알콜 음료다.

무알콜 맥주에 곁들일 간단한 스낵으로 튀기지 않아 열량이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김스낵을 추천한다.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김으로 만든 스낵인 ‘비비고 김스낵 허니앤콘’, ‘비비고 김스낵 핫스파이시’는 김에 쌀 칩(Rice Chip)을 접합하는 기술을 적용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글루텐,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성분이 없고 인공색소나 향미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은 ‘웰빙 간식‘으로 늦은 시간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적합하다.

 

♦︎ 과식으로 잠 못 이루는 밤? 속이 편안한 ‘식이섬유 식음료’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한 식음료는 과식이나 폭식을 줄이고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늦은 저녁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적합하다. 최근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출시됐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야식을 즐긴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풀무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프리미엄 영양바 '블랙김영양바'를 판매하고 있다. 한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도록 11cm에 달하는 길이로 만들어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이 풍부해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간편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 월드컵도 식후경!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야식’
 

야식으로 고칼로리 섭취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는 아몬드 우유와 따뜻한 오트밀 시리얼을 추천한다.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영양소를 갖춰 건강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일반 우유 대비 1/3 정도에 불과한 35㎉의 저칼로리(190㎖ 기준)에 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다. 시리얼, 과일 등과 함께 야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식품 제조업체 펩시코의 오트(Oat·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함께 '핫 시리얼' 역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식이다.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고 건강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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