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존 걸그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털털하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뽐낸 마마무 화사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걸그룹 개인 브랜드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마마무 화사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명불허전 ‘대세’의 입지를 보여줬다. 이어서는 최근 ‘빙글뱅글’로 가요계에 컴백한 AOA의 설현이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는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걸그룹 개인 3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4,230,186개를 추출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마마무 화사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140,323와 비교하면 222.02%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민낯 공개, 곱창 먹방, 화자카야 등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화제성이 브랜드평판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AOA 설현 역시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579.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백과 맞물려 ‘런닝맨’,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효과로 분석된다.

3위에는 여자친구 신비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는 데뷔한 지 갓 한 달을 넘긴 (여자)아이들 소연이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됨과 동시에 4위에 등극해 ‘괴물신인’다운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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