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즐겨 신는 레인 부츠의 무게감은 장시간 착용할 때 피로감을 준다. 또 비가 개인 뒤엔 혼자 장화를 신은 부끄러움이 밀려든다. 기온이 올라가면 땀이 고이는 불편함을 준다. 겉면 방수와 미끄럼 방지, 충격 분산 효과를 장착한 우븐 슈즈 3개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레스모아

1. 블루 마운틴 우븐 슈즈(가격 5만4000원)

메시 스타일에 컬러풀한 디자인이 들어간 우븐 슈즈. 발에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슬립온 형태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바닥 고무가 스트라이프 형태로 들어가 빗물, 대리석 등에 미끄러지지 않는다. 발꿈치부터 복숭아뼈까지 부드럽게 감싸는 뒷면 쿠셔닝은 발의 부담을 완화시킨다. 

 

사진출처= 레스모아

2. 락피쉬 보니타(가격 4만4000원)

통풍성과 안락함을 우선시하는 신발 브랜드 락피쉬 제품이다. 뒷면부터 연결된 꽈배기 패턴은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가벼운 무게와 밀착력 있는 착용감은 비오는 날 무난하게 신기 좋다. 바닥면에 새겨진 촘촘한 굴곡과 무늬는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발등에 위치한 스트랩은 신발이 벗겨지는 걸 막아준다. 트렌디하게 들어간 뒷면 컬러 배색은 스타일을 업시킨다. 또한 바닥의 S라인은 착용자가 걸을 때 빗물이 바지에 튀는 걸 막아준다.

 

사진출처= 나이키

3. 나이키 메이플라이 우븐(가격 13만9000원)

유니크한 사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나이키 제품. 옆면 펀칭에 고무 스트랩을 더해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바닥 고무는 발 중앙에 모여 있다. 평소 힘을 많이 줘 미끄러지기 쉬운 발 뒤꿈치 고무도 추가했다. 베이직한 기존 제품에 무게, 통풍성,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넣어 업그레이드시켰다. 깔끔하고 차분한 컬러 배색은 다양한 스타일에 편하게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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