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홍상삼, 최정민, 강격학을 웨이버 공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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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투수 홍상삼, 외야수 최정민, 내야수 강경학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포수 백현종과 내야수 윤민석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최근 이들 5명의 선수와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삼은 지난 2008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통산 358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89로 35승 28패 11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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