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 화제작 개봉을 앞둔 절친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패션 화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름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배우 정우성 이정재와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한 강렬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시크한 남성미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은 갈색 상의와 초록색 하의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MCM의 아이웨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빛나는 태양 속에서도 스타일에 변화 없이 멋스러움을 뽐내며 진정한 ‘남신’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재는 럭셔리한 무드의 젯셋룩과 MCM 위켄더백을 매치해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날 것 같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는 20일 발행된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7월25일 개봉하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의 장진태 역으로, 이정재는 8월1일 개봉하는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인과 연'의 염라대왕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더블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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