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아내가 남편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박주호가 전반 26분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박주호는 햄스트링 파열로 인해 3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며 사실상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야축동’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박주호를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주호의 아내는 남편이 들것에 실려나가자 당혹스러운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장현수의 부정확한 롱패스를 살려내려던 박주호는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에 신태용 감독이 김민우 교체투입을 결정했다.
현재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인 박주호는 과거 스위스 클럽 FC바젤 소속 당시 현재의 아내를 만났다.
클럽 FC바젤 구단의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스위스인 여성을 만나 이후 결혼에 성공했다. 박주호의 아내는 6개 국어에 능통한 능력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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