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그토록 찾던 오빠가 이태환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김미소(박민영)가 어릴적 자신을 보호해준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이 줄곧 찾던 오빠를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어릴적 하루 동안 유괴를 당했던 김미소는 같이 유괴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로해줬던 오빠를 그리워하며 살아왔다. 처음에 그 오빠가 이영준(박서준)이라고 착각했던 김미소는 "늦게 알아봐서 미안해요", "다시 만나 너무 기쁩니다"라는 등의 말을 했지만, 이영준의 착각만 부추길 뿐이었다.
이후 김미소는 후배 김지아(표예진)로부터 이영준의 형 이성연이 과거 유괴를 당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당시 그 오빠의 정체가 이성연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후 음식점에서 이성연을 만난 김미소는 "어릴 때 영준이가 저를 많이 괴롭혔다. 월반해서 내 친구들이랑 어울려 나를 괴롭히고. 나를 재개발 부지로 끌어들였는데, 거기서 유괴가 됐다"는 이성연의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관련기사
-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진기주, 이 애절한 사랑…"나무야 안돼"
- '밥블레스유' 뷔페 본전 뽑으려면 이들과 함께… 첫방부터 폭풍식사
- '어서와2' 스위스 3人, #한정식 #밤바다 #이순신…여수 여행 4단계
- 조재현 측 기자회견 취소…"고소장 접수 후 입장문 전달할 것"
- 군산 주점 방화범, 소름 끼치는 계획 범행…"입구 앞에서 장시간 대기"
- '성폭력 혐의' 신웅, 기소의견 송치…피해자 여성 2명 추가 등장
- [러시아월드컵] 덴마크, 호주와 1-1 무승부…16강 진출 유력
- '인생술집' 오나라, 20년 연애 비하인드…"비혼주의자는 아냐"
- '인생술집' 진서연의 감당 안되는 남편…'독전' 노출씬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