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이가은의 새 출발 응원에 마음을 모았다.

지난 15일 국민 프로듀서들의 큰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Mnet ‘프로듀스48’에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가은이 출연해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레이나 인스타그램)

이가은은 방송을 통해 애프터스쿨로 가요계에 데뷔했음에도 5년간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13년이 애프터스쿨 앨범 활동의 마지막이 됐다며 “오랫동안 쉬면서도 밝게 지냈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괜찮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프로듀스 101’ 시즌1에 함께했던 연습생 친구들도 나왔다며 ”데뷔를하지 않았다면 나도 나가서 더 잘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듀스48’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방송이 나가기 전 멤버 정아는 지난달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우리 막내. 기대되는 녀석. 미친 듯이 응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이가은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방송이 나간 후에도 정아는 ”울지마라. 나도 울잖아. 항상 웃고 언니들도 잘 챙기는 막내지만 속 깊은 가은이. 우리 가은이 잘할 거야“라고 응원에 힘을 보탰다.

이어 18일에는 레이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자랑스런 가은이. 제가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자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잘 할 친구예요. 많이많이 응원해주시고 투표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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