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의 임현식 사랑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멕시코’(연출 민선홍, 김진호, 백수진)에는 임현식에게 빠져드는 서은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집터도 선정했으니 이제 배를 채울 음식만 있으면 완벽한 상황. 김병만이 밤낚시를 하는 사이 서은광과 임현식은 주변탐사를 시작했다.

가로등은 꿈도 꿀 수 없는 어두운 정글에 서은광은 “플래시를 안 비추면 아무것도 안 보여”라며 두려워했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유해가 발견되며 서은광의 두려움은 극에 달했다.

의지할 곳이라는 랜턴과 임현식 뿐. 지레 겁을 먹은 서은광의 모습에 임현식은 당당하게 앞장을 섰다. 임현식은 사막에서 가시가 적은 과육을 발견했고 겁 없이 시식에 나섰다. 먹거리가 없다보니 야생에서 양식을 채취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임현식이 맛본 과육은 멕시코 사막지대에서 흔한 선인장으로 키위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었다. 채식으로 만족할 뻔했던 두 사람은 집터로 돌아가던 중 메추리 새끼들을 발견하고 이곳에서 메추리알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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