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의 폭탄발언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9회에는 앨범 준비를 위해 작업실에서 생활하며 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진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쌈디는 이날 암막커튼이 쳐진 어두운 공간에서 일어났다. 누가 깨우러 오거나, 알람이 있는 게 아니였지만 쌈디는 마른 기침을 뱉어내다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나게 됐다.
드디어 제작진의 카메라 앞에 앉은 쌈디는 “안녕하세요. 자취 11년차 사이먼 도미닉 쌈디입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어 공간이 집이 아닌 작업실인 점을 밝혔다.
최근 2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작업실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 쌈디는 “작업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많이 피곤해보인다는 말에 그는 “아무래도 앨범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불면증도 생겼고, 앨범 작업만 하다보니까 식욕 수면욕 물욕도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졌다”는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무지개 회원들이 “그렇게 힘드냐”, “굉장히 중요한 문제 아니냐”고 묻자 쌈디는 “6개월간 앨범에만 매진하다 보니까 몸무게도 많이 줄었다. 57kg”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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