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하남’ 정해인이 지키던 왕좌를 ‘국민 아이돌’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꿰찼다.

2018년 6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하고 2위 공유, 3위 박서준, 4위 정해인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순위는 1위 정해인, 2위 공유, 3위 강다니엘 4위 박서준이었다.

 

사진=YMC,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21일부터 2018년 6월 22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947,30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량으로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5월 브랜드평판 4위에서 한 달 만에 1위로 뛰어오른 강다니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하이트, LAP, 씽크네이처‘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22%로 분석됐다.

반면 정해인은 올해 상반기 가장 화제를 모은 드라마(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로 선정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5월 종영 이후 신규 광고 G9, 따옴, 삼성화재를 선보였지만 별다른 활동이 노출되지 않으며 뜨거웠던 관심권에서 사라졌다.

이 사이 저력의 톱스타 공유, 로코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출연과 하이엔드부터 중가대 브랜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광고를 섭렵하고 있는 박서준이 순위를 치고 올라왔다.

2018년 6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강다니엘, 공유, 박서준, 정해인, 성동일, 백종원, 전현무, 유재석, 조세호, 류준열, 박보검, 조정석, 조진웅, 권상우, 이상민, 차승원, 김종국, 정우성, 정성호, 김종민, 정상훈, 이민호, 황치열, 송중기, 조인성, 김수현, 정준호, 강동원, 이병헌, 신동엽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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