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멀티웨어 등산화 ‘사나래 고어텍스’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네파
사진=네파

‘사나래 고어텍스’는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1억5000만원 펀딩을 달성한 인기 제품으로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맞춤형 멀티웨어 등산화다. 

서양인에 비해 발볼의 범위가 다양한 한국인만의 특징을 고려해 네파만의 최상의 핏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이다. 작년에 선보인 ‘사나래 고어텍스’는 트렌디한 하이탑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젊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사이즈와 기능성,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들의 리뷰를 적극 반영했다. 먼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기존에는 없었던 여성용 사이즈를 추가했다. 230부터 285까지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안감에 친환경 고어텍스 플럭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를 갖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발목 부분의 안감에는 1.0mm의 부드러운 합성 피혁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강화했다. 시각적으로도 통일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웃솔까지 한 가지 톤으로 적용해 데일리템으로도 잘 어울린다.

네파는 올해 펀딩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산림청과 함께 ‘멸종 위기 고산침엽수 보전을 위한 기부 콜라보'를 진행한다. 사나래 고어텍스 1족 구매 시 1만원이 고산침엽수종 보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와디즈 펀딩은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족 이상 구매 시 5명을 추첨해 네파 파우치백을, 펀딩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고어텍스 짐색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성동구에 위치한 와디즈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에서는 사나래 고어텍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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