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이 신규 브랜드 'H&M Move'를 4일 전세계 론칭한다.

 H&M Move는 무버의 편안하고 자신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무브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 모두를 위한 H&M Move는 바운스, 플렉스, 스킵 및 플로우를 위해 디자인된 다양한 '무브웨어'를 출시한다. 

첫 번째 드롭에서는 기능성 탑, 경량 재킷, 타이즈와 브라 등이 포함된 다양한 무브 에센셜 제품과 트레이닝과 러닝에 최적화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동시에 H&M Move 모노그램 컬렉션도 선보인다. 론칭 캠페인 필름에서 제인 폰다와 자켈 나이트가 착용한 제품들로 로고 플레이와 반사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랙수트 시리즈로 구성됐다.

H&M Move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탄생시킨 4가지 독점 소재를 선보인다. 피부에 맺힌 땀 등의 수분 배출을 도와 편안하게 건조함을 유지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DryMove, 몸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며 스트레칭이나 리프팅 후에도 흔적이 남지 않는 ShapeMove, 극도의 부드러움으로 움직일 때 편안함을 주는 SoftMove, 바람과 비로부터 보호해 주고 통기성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게 해 주는 StormMove 등이 그것이다. 

전체의 85%가량이 지속가능 소재 제품이다. 특히 폴리에스테르는 99%가 리사이클 소재이며 모든 면화는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4일 전 세계 2500여개 매장과 에서 온라인에서 론칭되며 여성, 남성 및 아동 컬렉션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와 H&M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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