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동안 피부의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모벤져스에게 스스럼없이 농담을 건네는 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애는 이날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벤져스를 맞이했다. 어머님들이 반가워하는 모습에 김희애는 “제가 여기 주인 같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희애는 모벤져스의 팬심 폭발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너무 다 젊으세요”라며 “화면이 좀 손해죠? 저도 그래요”라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영화 ‘허스토리’ 촬영을 위해 김희애는 최근 5kg을 찌웠다 다시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다시 살을 빼신 거죠?”라고 물으며 “안 빼신 게 이 정도면 정말 너무 아름다우신거니까”라고 감탄했다.

신동엽은 “제가 여기 김희애씨가 나온다고 하니까 스태프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난리가 났어요. 김희애씨 피부 비법이 뭐냐고”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이에요, 화장품이에요, 병원이에요”라고 재차 물었다.

병원이라면 전화번호도 꼭 알려달라는 신동엽의 말에 김희애는 “다 하죠. 정답이 있으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라며 “운동은 매일 하고요. 병원도 2주에 한번씩은 가려고 해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