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 리얼 '물수저'인 위너 멤버 김진우가 등장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인천 출조를 앞두고 위너 멤버 김진우와 송민호가 출연자들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출연진이 차이나타운에서 한 자리에 모이자,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진우 아버님이 선장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덕화는"얼굴이 예쁘게 생겨서 광어들이 많이 꼬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가리키며 “얘 가지고 20대가 커버가 안 되니까. 여성 팬들을 위해 준비한 거다"라고 팩트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마닷 씨랑 민호 씨는 알지 않냐”고 질문했고, 마이크로닷은 “같이 쇼미 출연했었다”고 끄덕였다. 이에 송민호는 “제가 준우승 했었고”라고 말했고, 마이크로닷은 “저는 준우승 전에 떨어졌고”라며 자폭 발언을 했다.

이날 송민호는 "어복이 없는 편이지만 가르쳐만 주시면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송태공이 될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배 위에서는 학벌, 돈, 나이, 권력도 다 필요 없다. 오로지 고기 많이 잡는 놈이 왕이다"라며 "걱정하지 말고 낚시만 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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