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본 적 없는 5성급 범죄 액션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감독 드류 피어스)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베테랑 킬러 니스 역을 맡아 걸크러쉬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소피아 부텔라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5성급 범죄 액션 무비이다.

 

#1. 프랑스 리듬체조 국가대표부터 버클리 음대 졸업까지? 팔방미인의 정석!

알제리 출신의 소피아 부텔라는 10살 때, 프랑스로 이민을 가면서 본격적으로 리듬 체조를 시작했다. 5살때 부터 클래식 무용을 배우는 등 예술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18살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재즈 뮤지션인 아버지와 건축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녀는 세계적인 음악 대학인 버클리 음악 대학을 졸업하며 다양한 예술적 소질을 가진 팔방미인의 정석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피아 부텔라는 뛰어난 춤 실력을 바탕으로 2012년 ‘스트리트댄스 2: 라틴배틀’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사진=소피아 부텔라 인스타그램

#2. 마돈나 백댄서 X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출연! 역대급 매력으로 시선강탈!

소피아 부텔라는 10대 후반부터 브레이크 댄스에 매료돼 ‘바가본드 크루’라는 팀의 일원으로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인 댄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05년에 저명한 안무가 제이미 킹에게 발탁 돼 마돈나의 백댄서로 합류하게 되면서 마돈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쌓게 된다.

특히 소피아 부텔라는 무대나 뮤직비디오에서 마돈나의 바로 옆에 설 정도로 높은 비중을 자랑하면서 댄서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다졌다. 소피아 부텔라는 백댄서임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역대급 매력을 자랑, 마이클 잭슨의 ‘Hollywood Tonight’의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3. “한국인 사촌이 2명 있다”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 눈길!

소피아 부텔라는 과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피아 부텔라는 ‘스트리트댄스 2: 라틴배틀’ 출연 당시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리안 엉클”이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인터뷰에서도 유창한 한국어 인사와 함께 한국인 사촌이 2명 있다고 전하며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4. ‘킹스맨’ ‘아토믹 블론드’ ‘미이라’ ‘호텔 아르테미스’까지! 할리우드 액션 여신 탄생

소피아 부텔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칼이 달린 의족을 무기로 사용하는 가젤 역을 맡아 뛰어난 춤 실력을 응용한 유려한 액션으로 할리우드 신흥 액션 여배우의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후 ‘미이라’에서는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절대적 존재 아마네트로 등장, 사악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고 샤를리즈 테론과 호흡을 맞춘 ‘아토믹 블론드’에서도 스파이 델핀 역을 맡아 뛰어난 액션 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7월18일 개봉하는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에서 베테랑 킬러 니스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한편 올 여름,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유니크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7월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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