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방송된 MBC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를 찾아온 공지훈(양경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수감된 창호에게 지훈이 면회를 온다. 지훈은 창호를 회유하려 자신들이 택지개발 사업을 할 지역을 알려주며 투기를 할 것을 제안한다.

그 곳이 개발제한구역이 아니냐는 창호에게 지훈은 “그래서 우리 같은 특별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부추긴다.

이를 듣던 창호는 “너 감방 갈 때 보태 쓰겠다”며 “개발사업 대신 감옥에 자리나 알아보라”며 조롱한다.

그러나 지훈은 아직도 자신이 서재용(박훈) 살인의 공범이라고 생각하냐며 웃고, 재용 살해 당시 채봉(김정현)과 통화를 한 사람은 직접 알아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